본식 가봉 날 감사한 기회로 메이크업을 받고 가봉을 갈 수 있게 되어 방문한
청담역 근처 보스레이디
반짝이던 금빛 로고 만큼이나 예쁜 내부에 반하고 방문!
샵에도 향이나는 거 같은 기분이었는데
화장품에서 향기가 났다(?) 뭔가 달콤한 향에 기분도 좋았다
주신 검정색 가운을 입고 수다를 떨고 보니 어느새 완성!
눈을 먼저 시작하시고 베이스를 했던 게 참 신기했다
내게 어울리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과하지 않게 수수한 아름다움을 입혀주시는 혜지쌤
사실 화장을 잘 안하는 편이라 어떻게 되는 건진 잘 모르지만 뭔가 점점 화사해져서 계속 사진을 찍어댔다
내 피부에 맞는 컬러들을 섞에서 사용해주시고 피부에 어떤 톤이 어울릴지도 노낙노낙하니 어느새 완성!
한 번은 꼭 해보길 원했던 한 듯 안 한 듯한 투명 메이크업이었다 진짜 드레스 가봉 메이크업에 딱이다 촬영보다는 옅지만 드레스에 어울리는
메이크업 클로즈-샷
부끄럽지만 정말 가까이 찍고 싶었ㄸ ㅏ..
그럼 이제 원거리(?) 샷과 헤어까지 짠-
(가깝거나 멀거나 하여튼 중간이 없음)
일부러 드레스 입혀주시는 분들께서 헤어를 만져주실 수 있도록 헤지쌤께는 긴 머리로 부탁드렸다
선택하지 않은 드레스지만 넘 예뻐서 사진으로 남기고 싶던 본식 가봉 탈락 드레스
역시 긴머리 연출은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게
오늘 헤어랑 메이크업 받는다고
하루에 일정을 다 몰아놓은 극단의 100%의 J, 역시 ESTJ
1. 드레스 가봉
2. 더현대 데이트하며 포풍 사진찍기
3. 오랜만에 회사 들려서 미팅
4. 청첩장 모임까지
샤방하다는 칭찬 이뻐졌다는 칭찬 내가 못 들을 칭찬은 다 들은 하루였다
드레스 가봉 샷
더 현대 샷
카페 H에서 커피 준대서 이쁜 척 해보고
회사 잠깐 들려서 샤방하다는 소리 듣고 기분 좋아서 한 컷
Two IFC 22F의 복도는 하얗고 조명이 항상 이뻤던 기억에 셀피
눈이 너무 맘에 들어서 찍고 싶었던 게: 눈만 웃는 셀피
더 현대에서 오빠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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